큰코와 친구들은 가끔 캠핑을 가요. 큰코는 여느때처럼 혼자 진하게 퍼붓고, 동수는 그런 큰코를 한심하게 바라보아요. 이러나 저러나, 친구들은 고기도 굽고 음악도 듣고, 신나는 캠핑의 밤은 저물어갑니다.